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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에 관한
법령, 지정 절차, 현황, 분야별 보유자 및 보유단체를 소개합니다.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관모장

관모는 우리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고대부터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성별, 직위, 용도, 장소, 격식에 따라 매우 다양한 관모를 가지게 되었고, 조선을 ‘모자의 나라‘ 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모자들은 개화기때 시행된 단발령으로 인해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특히 왕과 관리의 예복에 사용되는 관모 즉 왕의 관모인 면류관, 익선관, 원유관과 관리의 관모인 양관, 사모 그리고 여성의 예복에 갖추는 관모인 화관과 족두리 역시 그 맥을 잇지 못한 채 사라지게 되었다.

2017년 11월 16일 박성호 씨가 보유자로 인정되었으나, 2020년 10월 24일에 별세하여 현재 보유자가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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